국제명인명장전에서 민화 작가 김정임이 명인 인증을 받았다
- 작성일2023/07/18 16:13
- 조회 134
[뉴스인] 정경호 기자 = 김정임 작가는 지난 11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사랑채에서 열린 제1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민화 부문 명인 인증을 받았다.
김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수묵화, 채색화,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 등을 콜라보로 진행하며 자신만의 그림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명인명장전에 출품한 '환희'(80F 광목천, 먹, 분채, 토채)는 수묵 담채로 표현한 창작 민화로 경주 동궁과 월지의 새벽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백련의 고고함과 아름다움, 연꽃 향기에
흠뻑 젖은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임 작가는 그간 개인전 7회, 경주 아트페어, 제주미술제, 프랑스 몽플뢰르초대전 등 2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삼성현 미술대전, 정수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솔거대전 대상, 대한민국 예술인대전 제주자치도지사상, 앙데팡당 피카디리 미술대전 특별상,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솔거, 새하얀,
삼성현, 대한민국
예술인,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 등을 지냈다.
현재 대한민국 예술인 협회 회장, 경주민화협회 대외협력 이사, 한국미협·한국민협·경주민협·한라미협·대한민국예술인·국제 앙드레말로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1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은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이사장 김창환)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신아태문화예술 36개국 연합회,
한국문화예술신문이 후원했으며 인증 작가들의 작품전은 지난 15일까지 성황리에 이어졌다.
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